|  | | ⓒ 문경시민신문 | | 문경시(시장 고윤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청소년문화의집 2층 문화관람실에서 2016학년도 수료식 및 2017학년도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해 참가청소년 및 보호자, 강사, 봉사자, 운영 연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6학년도 수료증 전달, 우수참여자 시상, 2017학년도 강사 위촉, 청소년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공연으로 초등과정을 마치는 6학년의 마지막 공연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2016년 전국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참여자'로 ‘여성가족부 장관상 5명(호서남초 6학년 김예진, 호서남초 6학년 윤다해, 문창고 3학년 신재환, 문경 YMCA 김세영, 댄스강사 이미섭),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6명(점촌초 6학년 주희은, 모전초 5학년 정예림, 문경관광진흥공단 신호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이민형, 우쿨렐레강사 김도희, 영어교과강사 김미옥)의 수상자 시상이 있었으며, 문경시장상 11명(모전초 6학년 송재연, 점촌초 6학년 이아현, 호서남초 6학년 고수정, 방혜빈, 조민진, 생태체험강사 김미숙, 종이접기강사 김상희, 사물놀이강사 안수정, 국어교과강사 홍지연, 문창고 2학년 배제명, 상지여고 1학년 김유나)의 수상자 시상이 있어 여느 해보다 풍성한 시상식이 되었다.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2017학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학습과정과 전문체험과정의 질을 높이고 청소년의 창의성 및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참여 기회를 보다 많이 마련해 청소년이 주도적인 [주흘꿈터]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간담회,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고,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며, 초등 4, 5, 6학년이면 연중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현재 2017학년도 참가 청소년을 모집 중(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 550-665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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