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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설 연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 등
설 명절을 맞아 노인요양시설 방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26일(목)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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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훈탁 문경소방서장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 문경시민신문
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에서는 26일 오후 2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중앙시장과 신흥시장에서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재래시장 매출 증대와 서민경제 살리기 실천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물건을 구입하는 한편,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 독려와 소방통로 확보 필요성에 대해 안내했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내수 불경기와 대형 마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서민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캠페인
ⓒ 문경시민신문
또한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26일 오후 3시 문경시 마성면 소재한 노인요양시설 봄 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계기로 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방문하였으며, 특히 관계자에게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명절이면 더 소외될 수밖에 없는 노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방문했다”며, “설 명절 기간 동안 화재나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토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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