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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전개
점촌2동, 점촌3동, 점촌5동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26일(목)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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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 점촌2동(동장 김재윤)은 24일 중앙로와 모전천 일원에서 관내 기관단체 회원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대청소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점촌2동 통장자치회(회장 정규익), 개발위원회(위원장 채경식), 새마을남여 지도자(회장 이채호, 박정자),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성환), 생활개선회(회장 방옥분),여성자원봉사회(회장 한옥순), 종합자원봉사회(회장 이상연), 다울림풍물단(회장 박혜옥) 등 기관단체 회원들은 도로변.모전천변에 휴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울러 생활쓰레기 줄이기 및 음식물쓰레기 올바른 배출을 위한 캠페인도 가졌다.

정규익 점촌2동 통장자치회장은 “오늘 이렇게 도움단체 회원들이 다함께 나와 깨끗하게 설맞이 대청소를 하니 마음도 깨끗해지고 보람도 느낀다”고 했다.

김재윤 점촌2동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렇게 대청소에 많이 참여해주신 기관단체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우리 문경이 더욱 깨끗해지고 나아가 청정문경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문경시민신문
점촌3동(동장 박희호)은 24일 오후 2시부터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점촌3동 통장자치회(회장 김진박),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임병화, 신순이), 동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 철로변, 공원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계도활동을 펼쳤다.

명절기간 중에는 자체적으로 쓰레기 처리상황반을 편성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며, 이와 병행하여 음식물쓰레기 감량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26일까지 전개한다.

점촌3동 박희호 동장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통장자치회와 새마을남녀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 문경시민신문
점촌5동(동장 임호균)은 설명절을 앞둔 24일 오전 7시 30분부터 개발자문위원회, 통장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설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밝고 깨끗한 문경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다. 각 단체 회원들은 가로변과 모전천, 그리고 마을 안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며 깨끗한 문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임호균 점촌5동장은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오늘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쾌적한 점촌5동을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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