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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개
23일 신흥시장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25일(수)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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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3일 신흥시장에서 재래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온실가스도 줄이면서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에서는 ① 설 선물은 친환경상품으로, 구매는 그린카드로 ② 설빔은 따뜻한 온(溫)맵시로 ③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④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⑤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등 5가지 실천수칙을 전파하여 자발적인 참여로 인해 온실가스도 줄이고 에너지도 절약하는 현명한 생활방식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다.

아울러, 가정ㆍ상가 등에서 전기 등의 사용량을 줄였을 경우 절감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독려 및 적극 참여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온실가스도 줄이고 환경도 생각하는 뜻 깊은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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