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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 등 캠페인
화재경보기 달아주기 및 화재예방 캠페인 펼쳐
온(溫)맵시 캠페인으로 겨울을 따듯하게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13일(금)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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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회장 문상록), 마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는 11일 오전 마성면 외어4리와 조령천(소야천)의 인근 마을인 모곡리, 남호1리, 남호2리 일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30명은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하기’, ‘외출 후에는 30초 이상 손씻기’, ‘야생동물 사체 접촉금지’, ‘기침, 재채기는 입을 가리고 ’를 비롯한 수칙을 전광판, 현수막, 피켓 홍보 및 예방수칙, 인포그래픽, 유인물 배부 등을 통하여 널리 알렸다.

전기석 마성면장은 “전염성 질환은 단 1%의 가능성이라도 철저히 대비하여 미연에 방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AI 인체감염 예방뿐만 아니라, 주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상록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장은 “AI 예방수칙 등이 담긴 유인물을 나누어드리니 관심 있게 읽어 보시는 분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마성면 새마을회는 마을 곳곳에 정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회 이슈에 발 맞추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회장 문상록), 마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는 이날 오전에 마성면 모곡리, 외어4리 일대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오후에 각 마을 경로당을 돌면서 화재경보기를 설치 내지 점검활동을 하였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30명은 ‘외출 전 가스확인 전기코드 확인’, ‘불이 있는 주방에 소화기 배치하기’, ‘소화기, 수시로 한 번씩 흔들어 주기’, ‘소방차 지나가면 길 터주기’를 비롯한 수칙을 전광판, 현수막, 피켓 홍보 등을 통하여 널리 알렸다.

전기석 마성면장은 “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되지만 모든 것을 앗아가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마을회관을 돌며 어르신들을 위해 화재경보기 점검 및 설치를 해주신 마성면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상록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장은 “화재는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이 있으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마성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앞장서서 주민 안전에 기여하고 마성면을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문경시민신문
이어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회장 문상록), 마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는 이날 오전 마성면 모곡리와 외어4리 일대에서 온맵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온맵시란 따듯할 ‘온(溫)’ 자와 ‘맵시’의 합성어로 내복 입기와 난방 온도의 적정 유지를 통해 난방비 부담과 탄소 배출을 동시에 줄이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30명은 ‘겨울철 실내온도 18~20℃ 유지’, ‘내복, 장갑, 목도리 착용하기’, ‘보일러 사용시간 1시간 줄이기’, ‘문풍지, 에어캡 단열재 활용하기’를 비롯한 수칙을 전광판, 현수막, 피켓 홍보 및 인포그래픽 배부 등을 통하여 널리 알렸다.

전기석 마성면장은 “이번 온맵시 캠페인으로 내복입기를 생활화하여 난방비 절약과 탄소배출 감소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동참하신 지도자, 부녀회장 여러분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문상록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장은 “내복 입기와 난방온도 줄이기 등은 작은 실천이지만 모두가 함께하면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마성면새마을회는 공익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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