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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2017 정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참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06일(금)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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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학년도 정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상담을 진행했다.

진학사 주최의 이번 박람회는 65개 주요 전문대학이 참가해 학과 전망, 취업률, 합격 여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수험생 성적과 적성에 알맞은 대학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문경대학교는 이번 박람회에서 취업이 우수한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를 중심으로 7개 학과들에 대한 1:1입시 상담과 다양한 이벤트들로 진행됐다. 입시상담은 학생들의 성적과 희망하는 학과에 맞춰 각 학과 교수가 체계적인 상담을 진행하였고, 대학생활과 학과에 대한 정보들을 재학생들이 직접 멘토식 상담을 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입시상담을 받은 학생들에게 행운뽑기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 뽑기에는 ‘2014년~ 2018년 5년 연속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2015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 우수대학’,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우수등급 획득’, ‘2014년~2019년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 획득’,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2012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 등 대학의 특색이 적힌 글자를 이용하여 학교를 알리는 효과와 함께 푸짐한 선물들을 증정하는 등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관심을 끌었다.

문경대학교 관계자는 "수시모집 확대로 인해 정시모집 비중이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의 전문대 입시에 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면서, "이번 박람회에서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문경대학교는 지난 3일부터 정시 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는 13일까지 진행하며, 발표는 19일에 있을 예정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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