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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연말 범죄 취약장소『일제 검문검색』실시
연말 민생치안 안전 확보를 위해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29일(목)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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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이희석)에서는 연말 평온한 민생치안 안전 확보를 위해 범죄 취약장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하였다.

이번 일제 검문검색은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주민통행량이 많은 전통시장, 좀도둑 발생이 우려되는 주택 골목가 등 범죄취약장소 10개소를 선정하여 경찰서 전 직원 및 협업단체 총 81명을 투입하여 강-절도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검문검색은 기존 형식적인 고정근무에서 탈피, 유동적 순찰 활동을 하면서 주민들과 접촉하며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가시적인 검문검색으로 민생침해범죄 선제적 대응 및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확보 등 다각적인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희석 경찰서장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인해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일제검문검색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지역이라는 인식과 선제적 범죄예방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평온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관내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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