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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호계면 송년의 밤 행사 가져
세계로 열린 문경, 꿈을 이루는 호계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28일(수)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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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병신년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2016 호계면 송년의 밤 행사가 호계면 각 기관단체 후원으로 26일 오후 6시, 더 성보웨딩(성보촌 내)에서 열렸다.

주민이 더욱 살기 좋은 면으로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진 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수석부의장, 안광일 시의회 부의장, 김창기 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순용 개발자문위원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식전공연, 2016 호계인의 성과, 송년인사, 문화공연, 단체별 노래자랑 등 순으로 진행되었고, 민준식 호계면개발자문위원장 송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2%가 증가된 5,585억원 예산을 편성, 농가소득증대 등이 기대되고,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승격되었다는 소식은 시장님의 열정적인 추진과 시민이 함께 이룬 쾌거”라고 전하며, “오늘 이 자리는 호계면민이 화합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호계면의 화합된 모습을 보니 호계면의 저력과 힘이 보이고 다가오는 정유년에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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