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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중, 복싱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평가전 쾌거
6명 출전하여 1위 4명 2위 1명 등 전원 우수한 성과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28일(수)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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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중학교(교장 우남석) 복싱부는 17일, 18일 양일간 영주 철탄복싱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중등부 1차 평가전’에 6명이 출전하여 1위 4명(2년 주현준 54kg급, 1년 김민서 57kg급, 1년 김태유 60kg급, 2년 윤종현 66kg급), 2위 1명(1년 전태경 63kg급), 3위 1명(2년 손정현 57kg급)을 입상하는 등 쾌거를 올렸다.

이미 문경중학교 복싱부는 2015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및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2016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양하였다.

종목 특성상 선수 유치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교와 학부모, 선수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이며, 특히 강봉영 감독교사, 임소중 코치의 복싱부에 대한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 체계적인 훈련에 따른 결과라 할 수 있다.

문경중학교 강봉영 감독은 “학교장의 복싱부에 대한 물질적 지원과 전 교직원 및 학부모, 전교생들의 열렬한 지지가 큰 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문경중학교의 복싱 명문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하였다.

복싱부원들은 정규수업을 모두 마치고 운동을 시작하여 늘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학생선수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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