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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수질복권기금 활용.'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 완료
올해 복권기금사업으로 총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26일(월)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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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올해 복권기금사업으로 총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마을상수도와 소규모수도시설을 이용하는 가은 수예, 마성 상내, 문경 갈평에 마을급수시설을 개량하고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04년 제정된 복권기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일부는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문경시는 소외된 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하고 수질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가은 수예 등 120여 가구 264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구역에 지하수를 개발하고 노후관 개체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공사를 완료하였고, 내년 2017년에도 사업비 2억 2천만원으로 소외된 지역에 안정적인 먹는 물 공급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동렬 문경시 상수도사업소장은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은 물 소외지역에 있는 주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지역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형평성을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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