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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섬유화 희귀병환자 최영락 씨, 주위 온정으로 무사히 고향 집으로
본지 8월 12일 기사 중 (폐섬유화 희귀병 ) 최영락 씨(54), 지난 9일 무사히 고향 집으로 돌아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6년 12월 23일(금)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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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오른 쪽에서 두번째가 최영락 씨 | | ⓒ 문경시민신문 |
본지 8월 12일 기사 중 (폐섬유화 희귀병 ) 최영락 씨(54)가 주위 온정으로 수술 후 완쾌되어 지난 9일 무사히 고향 집으로 돌아왔다.
수술 후 "오직 살아서 내 고향 문경시로 돌아가겠다"는 일념으로 한 달 넘게 재활치료를 열심히 했다고 한다.
최영락 씨와 그의 아내 황모 씨는 "이렇게 신선한 고향 공기와 살아 숨쉬는 모든 것들과 다시 함께 하게 되어 고맙고 감사하며, 특히 도움을 주신 문경시민 여러분들께 무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특히 "최교일 국회의원님과 고윤환 문경시장님, 임호균 점촌5동장님을 비롯 이서영, 노진순, 이수영, 이동재, 진후진 후배님들, 그리고 호서남초등학교 동창생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주위의 온정으로 고향에 무사히 돌아온 최 씨는 "약 7천만원의 수술비로 4개월 동안 병마와 싸우고 희귀병( 폐섬유화) 수술 후 재활치료로 고생했지만, 다시금 숨쉬고 웃을 수 있게 해 주신 여러분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운동하고 하루 빨리 남은 건강을 되찾겠다"고 했으며, "거듭 도움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쾌활한 웃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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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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