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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문경시지부, 중고냉장고 후원
6일 오후 2시 점촌5동 관내 독거노인 1가구에 중고냉장고를 전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07일(수)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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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문경시지부(협회장 김이래)는 6일 오후 2시 점촌5동 관내 독거노인 1가구에 중고냉장고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회원들의 기부로 마련된 것으로 35만원 상당의 중고냉장고이다.

냉장고를 전달받은 문모 어른은 “그동안 냉장고의 냉장실이 고장이 나서 냉동실의 얼음을 냉장실에 넣어놓고 생활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렇게 냉장고를 후원해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 문경시지부(협회장 김이래)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되었으며, 문모 어른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호균 점촌5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몸소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점촌5동에서도 어려운 이웃 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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