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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듀얼공동훈련센터, 2016년 일학습병행제 신규참여기업 협약식 및 성과발표회 성황리에 마쳐
지난 6일 그랜드컨벤션웨딩에서 ‘2016년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성과발표회’와 신규참여기업체 (주)한국라이스텍 등 6개 기업과 일학습병행제 협약식를 개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07일(수)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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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학장 오병덕)는 지난 6일 그랜드컨벤션웨딩에서 ‘2016년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성과발표회’와 신규참여기업체 (주)한국라이스텍 등 6개 기업과 일학습병행제 협약식를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장,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 운영위원, 외부전문가, 영주/안동/상주권역별 협의회 회장단과 기업체 등 1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날 성과발표 주요 내용은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주)베어링아트, (주)올품, (주)광진기업 등 88개 기업, 학습근로자 404명 모집, 내-외부평가 수료자 등의 성과를 발표하였으며, 아울러 우수사례기업 발표는 미소머금고 영농조합법인과 안동단비마을의 성과 사례를 발표하였다.

우수사례기업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12개월 800시간을 이수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하는 NCS자격부여 시험에 각각 3명 응시 전원 합격, 3명 응시 2명 합격을 달성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학장 오병덕은 “일학습병행제는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매우 효과적인 제도”라며, “참여기업과 원활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창용 경북지사장은 “일학습병행제 실시기업은 신규 근로자의 이직률이 낮아지는 등 사업성과가 나타나면서 기업현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일학습병행제가 근로자 채용과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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