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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 남성-여성의용소방대, 화재피해현장 복구에 구슬땀 등
문경소방서, 하반기 소방공무원 소방전술훈련 평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02일(금)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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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 점촌 남·여의용소방대(남대장 김수광, 여대장 최명희)에서는 지난 1일 문경시에 위치한 노래방 화재현장(11월 화재 발생)에서 해당 주민을 위로 하고 화재 잔화물 정리 등 복구활동을 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에서 남·여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점촌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두 팔을 걷어 부쳤다.

점촌 남·여 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각종 화재진압 보조, 소방훈련 참가, 화재예방캠페인 등 홍보활동, 기관 행사 안전지원은 물론, 대민 봉사활동도 연중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김수광 대장은 “점촌 남·여 의용소방대로서 화재 등 각종 재난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은 1~2일 양일간 문경소방서 본서 4층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하였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의 일환이며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규정에 의해 외근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연 2회 시행되는 평가이다.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항목은 “심폐소생술 및 AED평가”로 평가종목은 경북소방본부에서 권역별로 지정하여 실시하였다.

특히,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은 반복숙달을 통해야만 언제·어디서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직원들의 참여도 높았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금번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및 AED평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종목인 만큼, 열정을 가지고 평가에 임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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