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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명기업(사장 이옥이), 신망애육원 원생 '밥상머리 교육' 지원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실천하는 문경시 생활쓰레기 민간업체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6년 12월 01일(목)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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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문경시민신문 | |
저소득층 청소년 '밥상머리 교육'을 후원하는 지역업체가 있어 흔훈한 연말이 되고 있다.
문경시 생활쓰레기 민간업체인 예명기업(사장 이옥이)은 지난달 15일 성보예술촌에서 신망예육원 30여 명의 원생들에게 우리 고유의 밥상머리 예절교육을 후원하여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예절의 중요성과 인성 교육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최근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과 밥을 함께 먹는 시간들이 없어 가족 간의 대화 부족으로 청소년 인성 개발에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기에 밥상머리 예절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지역 업체의 발빠른 후원에 신망예육원에서는 적절한 사회적 요구에 후원해 주어서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이날 교육은 성보예술촌 김병진 촌장님이 실시하였으며,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을 키우는 데는 한 마을이 필요 하듯 지역 기업이 후원하고 지역의 어른께서 예절을 가르쳐 주시어 신망애육원의 아이들 모두가 사랑과 관심으로 멋지게 성장하게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예명기업은 그밖에도 지난 달에는 부채 1,000개를 제작하여 학교에 배부하여 선진 시민의식을 홍보하였으며, 독거노인 어려운 가정에 보일러 수리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예명기업 임분남 직원은 "우리 직원들의 작은 봉사가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이웃에게 힘이 되러주길 바라며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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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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