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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2016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수상
28일 오전 10시부터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 2층에서 『지방명품특화부문』대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28일(월)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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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 2층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지방명품특화부문』대상을 차지했다.

2016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위원회, 컨슈머포스트에서 공동 주최하고 한국명가명품연구소가 주관하며 한국소비자협회 등에서 후원하며 한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 소비자에게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지자체를 발굴하여 전국 20대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부문별 1차 조사 후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 과정을 거쳐 문경새재가『지방명품특화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문경새재는 지난 2014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100선 1위』선정, 2015년『한국관광의 별 생태관광자원부문』수상에 이어 2016년에는『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방명품특화부문』에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관광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새재가 국가대표 힐링 관광지로 자연과 역사, 문화가 아름답게 어우러질 수 있는 배경에는 문경새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들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문경새재를 잘 보존하고 가꾸어 후세에도 잘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문경새재는 600년의 시간을 넘는 가장 아름다운 옛길로 백두대간 마루를 넘어 조선시대 영남과 기호지방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중심 역할을 하면서 사회·경제·문화 등 문물 교류지이자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관리들의 숙소인 조령원터, 신구 경상도관찰사 교인식이 열렸던 교귀정, 유일한 한글 표석 산불됴심 비, 최초로 미국인 선교사가 기록한 문경새재 아리랑 악보 등 소중한 문화유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국내 사극 촬영지의 메카로 태조왕건, 추노, 해를품은달 등 유명 드라마와 고산자 대동여지도, 조선명탐정 등 수많은 사극 영화의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매년 5월에는 대한민국 5년 연속 최우수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개최되며 매월 음력 보름 토요일에는 야간관광상품으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을 개최하여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가을에는 문경오미자, 사과, 약돌한우축제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며 도립공원 내에는 전국 최초로 길을 주제로 한 옛길박물관,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 문경자연생태박물관을 통해 청정 자연과 역사가 조화를 이룬 문경을 감상할 수 있고 최근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1관문 주흘관부터 옛길박물관에 이르는 구간까지 설치하여 밤에도 문경새재길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전국 최초의 철로자전거, 찻사발의 고장 문경도자기박물관과 홍보판매장, 석탄산업과 갱도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석탄박물관, 두 가지 온천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경온천, 아시아 최초의 짚라인, 한국의 스위스 문경활공랜드 등 연계 관광지와 인프라가 매우 뛰어나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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