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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면새마을남녀지도자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호계면 새마을 따뜻한 공동체 호계만들기에 앞장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22일(화)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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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호계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협의회장 이경희, 부녀회장 이화숙) 30여 명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2일 호계면사무소 전정에서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이날 행사에 앞서 20일 가도리에 위치한 새마을 나눔텃밭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한 배추 350포기와 무를 이용하여 김장을 담가 개별상자포장을 한 뒤 마을별 100가구 수혜대상자에게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끈한 연탄나누기' 행사을 통해 2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경희 새마을협의회장은 “어김없이 찾아오는 추운 겨울, 새마을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와 다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고, 이화숙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 행사에 참여한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님의 뜨거운 이웃사랑의 마음이 따뜻한 호계를 만드는 힘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박시복 호계면장은 “항상 지역의 봉사자로서 노고가 많은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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