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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로타리클럽 문화산촌 지역사랑을 위한 재능나눔봉사 펼쳐
회원 30여 명은 20일 산북면사무소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21일(월)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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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로타리클럽(회장 임병두) 회원 30여 명은 20일 산북면사무소에서 지역사랑 행복나눔을 위해 직업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의 통증을 덜어 줄 한방 침술봉사와 함께 경로당 31개소에 국수 1박스 씩 전달하고, 싱크대 수리, 가전제품 수리, 전기고장수리 등 현장방문을 통해 바쁜 농번기에 미처 해결하지 못한 불편사항을 말끔히 해소해 주었다.

이외에도 산북의 저소득층 어린이 공부방 꾸미기 사업과 불우이웃 연탄지원, 농번기 일손돕기 등 산북면민을 위한 많은 후원으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임병두 회장은 “동절기를 맞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산북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이상열 면장은 “산북면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후원과 봉사를 해주신 점촌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져 정이 넘치는 문화산촌 산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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