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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방산 너럭바위공원 조성을 위한 '월방산 금붕이' 출판 기념회
오는 12월 4일 오전 10시 문희 아트홀에서 개최 예정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21일(월)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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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월방산 너럭바위 공원 조성을 위해 출간한 홍보용 책자 '월방산 금붕이'가 오는 12월 4일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2년 남짓 병암정을 정비하고 하늘샘과 둘레길(8km)을 정비하여 1,000여 개의 너럭바위를 발굴하여 재정비하였다. 또한 신라시대의 석실과 고분을 발견하여 고증을 거쳤으며, 너럭 바위와 어우러지는 노송 200년 된 100여 그루도 조사를 마쳤다.

마을에 있는 3층석탑에 관한 논문도 조사를 했으며 탑 속에서 나온 부처님 사리와 장엄구는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현재 국립 대구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반곡리 미륵불, 봉정리 관음 보살상과 약사여래상까지의 길을 재정비하여 정상 부근에 있는 산령각까지 정비를 하고 이들을 세상에 알린 봉천사 지정 스님의 역작인, 홍보용 책자이다. 그동안 문경시민신문과 문경저널 등 기고문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156쪽 신국판인 이 책자는 월방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 발굴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책으로서 오는 12월 4일 오전 10시 문희 아트홀에서 '월방산 금붕이' 출판 기념회 및 '월방산 너럭바위공원 설명회'를 갖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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