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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4동 동절기 대비 경로당 안전점검에 나서
'읽어주는 알림마당' 으로 시정홍보와 주민소통시간 가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18일(금)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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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4동(동장 김완수)은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관내 16개 경로당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에는 폭설·혹한과 같은 자연재해 및 화재 등의 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아 각 경로당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주요점검내용은 시설물 안전 관리 상태, 소화설비 상태, 화재 및 손해배상 책임 보험 가입 확인, 화재 등 비상재해 발생 시 대피경로 확보 사항, 전기·가스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이번 안전 점검 차 경로당 방문 시 어른신들께 가을철 산불예방활동, 쓰레기 분리수거 및 종량제봉투사용 홍보, 화재(지진) 시 대응요령 등 소화기사용법 설명하였으며, 직접 알림마당을 읽어드려 ‘읽어드리는 시정홍보’도 같이 했다.

임덕배 애향경로당 회장은 “동에서 이렇게 현장점검을 해주셔서 올 겨울이 더 든든하고, 우리들은 눈이 어두워 신문을 읽기 힘든데 직접 읽어주셔서 시정을 더 잘 알게 되어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점촌4동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동절기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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