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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돕기 적극 참여
16일 1가구 생계비 지원과 독거어르신 2가구 집수리 사업을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16일(수)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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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동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창영)는 16일 관내 주민 중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가구 생계비 지원과 독거어르신 2가구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동로면 석항리 최모 씨 가구는 지난 10월 화재로 건조기 2대와 1년 동안 농사지은 오미자 18포대, 생즙 40박스가 전소되어 3천만원 정도의 재산손실을 입어 화재로 인한 농업소득 감소로 동절기 생계 곤란을 우려하여 지원을 하게 되었으며, 동로면의 각 기관단체(개발위원회, 이장자치회, 생활개선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농가주부모임회)가 동참하여 총 17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했다.

또한 노후 주택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동로면 생달리 독거어르신(김모 씨, 이모 씨) 2가구에 대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었으며,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집 청소에 동참했다.

동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 복지자원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의 복지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만든 민간주도형 복지협의단체이다. 앞으로도 우리 관내 어려운 이웃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복지사각 지대 제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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