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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맞춤형 실제출동 상황 분석을 통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에 총력
소방차 출동시간 단축을 위한 특수시책 추진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04일(금)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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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소방차 출동시간 단축을 위해 맞춤형 실제출동 상황 분석을 통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

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화기사용 및 실내 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화재위험요인이 급격히 증가하며, 여름과 가을에 비해 화재 발생건수와 인명피해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문경소방서는 맞춤형 실제출동 상황분석과 소방차 출동시간 단축 우수사례 및 지체사례 분석을 통해 소방차 출동시간 단축을 위한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각 119안전센터별 '소방차 길 터주기 사례 발표대회'를 실시하여 동료직원들 간 긴급출동 시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대처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출동과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도로 위에서의 5분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되지 않게 진압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며, “소방차량이 사고현장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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