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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협 시화전, 시낭송회 열어
26일 시화전, 28일 시낭송회를 개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10월 30일(일)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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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봉학 낭송교육자가 연출한 ‘새재를 읊다’란 시극
ⓒ 문경시민신문
문경문인협회(회장 조향순)가 26일 시화전, 28일 시낭송회를 개최해 가을을 풍성하게 물들였다.

26일 저녁 개막한 시화전에는 문경의 문인 25명이 50여 점의 자작시를 그림에 곁들여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전시해 30일까지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8일 저녁 7시에는 문희아트홀에서 최교일 국회의원, 김재광 문경부시장,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 권태민 문경경찰서장, 이명수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현한근 문경문화원장, 지태섭 문경예총회장을 초청해 명사들이 좋아하는 시를 낭송했으며, 사이 사이에는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 컬쳐라인이 마련한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펼쳤다.

그 가운데 황봉학 낭송교육자가 연출한 ‘새재를 읊다’란 시극은 문경새재에 남긴 옛 선현들의 시를 중심으로 10여 명의 청음시낭송회 회원들이 공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조향순 회장은 “시를 매개로 우리가 만나고 싶었던 명사님들과 자리를 같이 한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며, “국회의원님, 의장님, 경찰서장님, 교육장님, 문화원장님, 예총회장님이 시를 읽어 주는 곳은 흔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끈하고 세련된 기계제품보다는 투박하고 서투른 수제품이 더 친근하듯이 낭송 전문가가 아닌 명사님들의 시가 더 친근하고 어쩜 더 감동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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