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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하나님의 교회, 문경읍 고요리에서 사과 수확 봉사활동 나서
농촌경제 동반성장으로 상생, 화합에 앞장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10월 28일(금)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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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한시적 봉사활동이 아닌 전방위적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최근 가을 영농철을 맞아 각 지역별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협력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에 문경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 20여 명은 지난 26일 문경읍 고요리 신현길 씨의 1,000여 평 과수원에서 탐스럽게 익은 사과수확에 나서며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서늘한 날씨 속에 성도들은 최근 농촌지역에 가을 농작물 수확시기가 겹치면서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게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성도들은 오전부터 6시간에 걸쳐 정성을 다해 사과를 수확하고 수확한 사과를 크기별로 분류하여 출하할 수 있도록 박스에 담았다.

과수원 주인 신현길 씨(남, 56세)는 "1년간 과실농사를 지으며 수확시기를 기다렸지만, 수확철에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발 벗고 도움을 주러 오신 교회 성도들의 열정에 너무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연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성도들은 수확한 사과를 박스에 담아 2인 1조로 운반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또한 농가에 부담을 덜기위해 직접 점심과 간식, 사과수확에 필요한 장갑 등을 준비해 가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나영 씨(여, 42세, 모전동)는 "올해 가뭄으로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부족하지만 일손돕기에 동참하게 되었다. 힘은 조금 들지만 너무나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건실한 신앙을 바탕으로 선교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상생과 화합, 동반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활발한 선교활동으로 교회 설립 반세기만에 전 세계 175개국 2,500여 개 교회에서 200만명의 등록 성도들이 각자 처한 환경에서 복음에 임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가 펼치는 봉사활동은 하나님의 사랑의 가르침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시의적절한 내용으로 희생을 본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영국에서도 그동안 환경정화운동, 재난복구, 이웃돕기, 현혈, 요양원 방문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지역 곳곳에서 각종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3년 한 해에만 그레이터맨체스터 주에 속한 10개 자치단체로부터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공적이 누적되면서 과거 4년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세부적인 심사와 3년간의 심사과정을 통해 영국 내 최고의 영예인 ‘영국여왕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011년,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및 대한민국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여해 종교계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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