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전초, 관악부 등굣길과 사과축제장 연주회 운영
1학년-6학년 현장 체험 학습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6년 10월 15일(토) 12:36
공유 :   
|
|  | | ⓒ 문경시민신문 | | 모전초등학교(교장 우원성)는 지난 6일, 11일 아침 등교시간에 ‘등굣길 연주회’를 운영하였다. 모전초등학교 관악부는 학교 정문 안쪽에서 전교생이 등교하는 가운데 관악곡을 연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등굣길 관악연주는 6학년 관악부 학생들이 중심이 되었으며 지난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곡과 함께 'Antonin’s new world', 'The olympic sprit' 등 감동을 자아내는 곡들을 연주하여 많은 학생들이 등굣길에도 음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연주에 참여한 6학년 최지민 학생은 “등교를 할 때 관악연주를 듣는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 전교생이 우리 관악부의 연주에 관심을 가져서 기뻤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모전초등학교 전교생의 아침을 깨우는 ‘등굣길 연주회’는 18일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하루의 시작을 함께하는 관악연주로 음악에 대한 관심은 물론, 학생들이 행복한 미소를 짓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
|  | | ⓒ 문경시민신문 | | 모전초등학교는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문경새재 야외무대에서 제11회 문경사과축제 개막식 식전연주를 하였다.
모전초등학교 관악 합주단은 수준 높은 행진곡과 서곡으로 구성된 연주를 선보여 듣는 이의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곡 'Lively avenue march'와 'Portrait of freedom'을 연주한 후에는 관객들의 환호성을 들을 수 있었다.
모전초 관악 합주단 악장을 맡고 있는 최지민 학생은 “지역 축제 개막식에 우리 관악 합주단이 식전연주를 한다는 것이 자랑스러워요. 12월에 있을 정기연주회에서도 좋은 연주를 여러 사람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  | | ⓒ 문경시민신문 | | 모전초등학교 1학년 146명은 12일 대구어린이회관과 달성공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대구어린이회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교육 및 문화전시를 하는 곳으로 제 1전시실에서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유발하고 기초과학의 원리를 체험을 통해 이해하고 탐구하고, 제2전시실에서는 현대의 첨단기술을 매체로 한 재미있는 놀이를 체험하였다. 그리고 에너지 홍보관에서는 에너지가 이용되는 모습, 발전에서 가정까지의 전기의 흐름, 전기안전 및 절전에 대하여 알아보고 3D영화를 보는 친구들도 있었다.
두번째 체험학습 장소는 달성공원이였다. 도심 속에 숲이 우거진 시민의 휴식처로서, 삼한시대에 부족국가를 이루었던 달구벌의 성터라고 한다. 토성과 종합문화관을 비롯하여 동물원·관풍루·망향루가 있다. 그 밖에 동학의 교조 최제우의 동상, 의병장 허위의 공덕비, 달성서씨 유허비, 어린이 헌장비, 이상화 시비 등과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데, 1학년 아이들은 동물 구경을 가장 즐겁게 하였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1학년 김지우 학생은 “과학 체험을 많이 할 수 있는 어린이회관도 좋았고, 동물을 실컷 볼 수 있는 달성공원도 참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하였고, 1학년을 지도한 최진숙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계절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였다. 이번 1학년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호기심과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우던 내용을 직접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 | ⓒ 문경시민신문 | | 모전초등학교 2학년 174명은 12일 대구국립과학관과 강정고령보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대구 국립과학관은 2014년 개관한 최신식 과학관으로 생물자연관과 문리화학체험관이 있으며 1층에는 3d체험관과 천체우주관이 있다. 1전시실에서 아이들은 각종 강의 생물들을 눈으로 보고 닥터피쉬 체험, 어둠속 터널체험, 지구온난화관, 무게중심 체험과 같은 탐구심과 호기심을 키우는 체험을 하였으며 분류하기 놀이, 도형을 이용한 음악놀이 체험 등 평소 학교에서 하지 못했던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달성군에 있는 강정고령보에 도착하였다. 강정고령보는 구미보 아래에 있는 수변공원으로 ‘디아크’라는 방주형 조형물 속에 낙동강 물문화관과 강과 생명에 관한 비디오와 오디오체험, 수변공원에 있는 각종 미술작품 등을 감상하였다.
2학년 김민준 학생은 “닥터피쉬는 손가락이 간지러웠지만 물고기가 내 손을 청소해 주는 경험이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물리관에서 큰 쇠구슬이 궤도를 따라 자연스럽게 반복해서 흘러 다니는 모습이 신기했어요”라고 소감을 말하였으며, 이진 학생은 “강정고령보의 건물이 너무 멋지고, 아이들과 잔디밭에서 잡기놀이도 하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니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하였다.
2학년 학생들은 과학관에서 지적호기심과 탐구심을, 강정고령보에서는 물의 소중함과 자연생태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보고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  | | ⓒ 문경시민신문 | | 모전초등학교 3학년 171명은 13일 대전 오월드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대전 오월드에는 우리가 평소에 직접 만나기 힘들었던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고, 가을에 어울리는 식물들이 가득하여 3학년 과학 교육과정과도 연계하여 학습할 수 있는 체험학습지로 선택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버스를 타고 사파리 투어를 체험하였다. 곰, 호랑이, 사자 같은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설명을 듣는 학생들의 표정은 감탄과 호기심이 가득하였다. 사파리 투어를 마치고 동물원을 통과하여 버드랜드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새들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였다. 학생들의 팔과 어깨에 날아와 앉는 새들을 보며 학생들은 즐거운 경험을 만들 수 있었다. 다양한 동식물들을 함께 관람한 후, 학생들은 놀이기구를 친구들과 함께 이용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3학년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교과서에서만 보던 다양한 동식물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살아있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 | ⓒ 문경시민신문 | | 모전초등학교 4학년 146명은 13일 대구 이월드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대구 이월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테마파크로 각 테마별로 광장을 만들어 방문객으로 하여금 새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매표소를 거쳐 들어서는 입구에 진입광장, 랜드의 중앙에 위치한 중앙광장, 어린이들의 놀이터 어린이광장, 젊은이들을 위한 공간이 영타운광장 등이 대표적인 광장이다. 또한 우방타워와 여러 가지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학생들의 놀이체험활동에 매우 적합한 장소이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4학년 김민찬 학생은 “이월드에서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타면서 친구들과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라고 소감을 전하였고, 4학년을 지도한 이정미 교사는 “아이들이 평소 교과서에서 보던 여러 가지 문화시설을 교실 밖에서 체험하면서 학생들 스스로 즐기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고 말하였다.
|  | | ⓒ 문경시민신문 | | 모전초등학교 5학년 154명은 지난 13일 에버랜드(경기도 용인 소재)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에버랜드는 세계 각지 주요 도시를 테마로 만들어져 학생들이 해외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각종 놀이시설과 꽃 정원, 이솝빌리지, 사파리 월드 등이 갖추어져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이 가능하였다.
모전초 5학년 학생들은 같은 반 친구들과 모둠을 구성해서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고, 꽃 정원, 사파리 월드에서 다양한 꽃과 동물들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친구들과 긴밀한 관계를 가질 수 있었고 자립심도 기를 수 있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5학년 최수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해서 더 즐거웠고, 더 놀고 싶은데 시간이 아쉬웠다”며 짧은 소감을 전하였고, 5학년을 지도한 김상경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계절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호기심과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우던 내용을 직접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 | ⓒ 문경시민신문 | | 모전초등학교 6학년 155명은 13일 독립기념관과 고인쇄박물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독립기념관은 학생들에게 겨레의 뿌리를 생각하게 하고 독립된 나라를 위해서 우리 조상들이 노력한 흔적을 찾고, 근래에 민주화 운동을 통해서 민주주의를 위한 노력을 볼 수 있도록 되었다.
두번째 체험학습 장소는 고인쇄 박물관이다. 우리 민족의 위대한 인쇄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곳으로 들어서자마자 세미나실에서 단체로 관련 자료에 대해 학습을 하였다. 동영상을 통해서 어떻게 직지가 우리의 문화 유산으로서 함께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는지의 과정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김지우 학생은 “독립기념관에서 민족의 독립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고, 박희도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독립의 의지와 민족의 자긍심을 가지는 기회였다”고 말하였다. 이번 6학년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피묻은 태극기처럼 민족의 노력을 현실감 있게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문경시 산북면 이장자치회, 5월.. |
산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 |
찾아가는 인허가 서비스 시행.. |
㈜에이치디설비기술단, 문경시장학.. |
2025년 제1회 초·중·고등 .. |
신현국 문경시장 4대 문화운동 .. |
아이들의 손으로 피운 효(孝)의.. |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장애인 .. |
공무원연금공단, 연금수급자와의 .. |
“상주여자고등학교 의정 체험 한.. |
경상북도, 글로벌 선도테크 기업.. |
성교육! 인형극으로 재밌게 배우.. |
문경여자중학교, 충효 주간 세대.. |
문경공업고 제103회 동아일보기.. |
문경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습코칭.. |
어버이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세.. |
따뜻한 미래로 나아가는 어울림 .. |
관음공덕회, ‘사랑의 효도화 달.. |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김천.. |
책과 예술이 만나는 ‘동화책 콘.. |
안동유림 50여명 이재명 지지 .. |
점촌2동 생활개선회 영신어린이공.. |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 |
3년째 이어지는 따뜻한 한 그릇.. |
영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 |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 |
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 |
마성신현1리 새사모(새원을사랑하.. |
응급의료개선을 위한 지역응급의료.. |
문경서, 3개 언어 교육자료 활.. |
경상북도의회, 입법 역량 강화 .. |
제53회 경상북도 어버이날 기념.. |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경.. |
경북조리과학고, 제103회 동아.. |
폭삭 속았수다, 동화책으로 힐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