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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회의 개최 등
점촌5동자연보호협의회 환경정비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10월 13일(목)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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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건화)에서는 12일 동사무소에서 회의를 개최하여 2017년도 신규사업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다.

협의체에서는 착한 동기와 착한 재능을 가진 이웃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참여로 삶에 지쳐있는 장애인이나 소년소녀가장 가족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제공하는 『오늘은 선물입니다』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오늘은 선물입니다』사업은 점촌5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담당에서 저소득가정 중 1가정을 「오늘의 초대손님」으로 선정하고, 관내 사진관, 식당, 미장원에서는 월 1회 재능기부에 참여를 하게 되며, 먼저 미장원에서 머리손질을 한 다음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마지막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늘 하루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점촌5동장(임호균)은 『이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연중 재능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주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는 사업이다. 성공적인 추진에 적극적인 노력을 함께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점촌5동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옥순) 지난 12일 오전 11시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시외버스터미널 주변과 제일병원 주변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은 시외버스터미널과 제일병원 주변 인도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활동을 마쳤으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깨끗한 점촌5동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하였다.

김옥순 회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오늘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이 앞장서 깨끗한 점촌5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점촌5동자연보호협의회는 이번 행사뿐 아니라, 매달 실시하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지도단속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시민들의 환경보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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