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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전국체전 - 문경선수단 '씨름- 투포환-정구서 메달'
문경시는 씨름의 메카임을 새삼 증명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10월 10일(월)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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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포환 문창고 김응지 선수 동메달 획득
ⓒ 문경시민신문
제97회 전국체전이 충남 아산시에서 3일째 열리고 있는 가운데, 문경시 선수단이 씨름과 육상(투포환),정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문경시민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2일째 문창고 씨름 선수단 6체급 출전하여 장사급 140kg-오정민 금메달, 용사급 90kg-장영동 금메달, 청장급 80kg-이재섭 은메달을 수상하였고, 3일째 육상 투포환에서 문창고 김응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여 기염을 토하고 있다.

2일째 정구에서는 문경공고-진희성(단식-금메달),경북관광고-이민선(단식-금메달)
경북관광고-이민선,이초롱(복식-금메달)을 획득 하였으며

↑↑ 장사급 140kg-오정민 금메달, 용사급 90kg-장영동 금메달, 청장급 80kg-이재섭 은메달을 수상
ⓒ 문경시민신문
이들 선수들은 육상에 김응지 - 한국체대 장학생, 씨름에 이재섭 - 영남대학교 장학생 , 장영동 - 중원대 장학생 입학 예정에 있고, 이들을 지도한 씨름 김선곤 감독님, 육상에 안현정, 김국현 선생님들의 탁월한 지도력이 돋보이는 결과다.

비록 수상권에 들지는 못하였지만 씨름에 이수헌- 동아대, 이하민-영남대 장학생으로 선발, 입학 예정에 있어 문경시는 씨름의 메카임을 새삼 증명하였다.

내일 4일째 경기에서는 문창고 김응지 선수가 원반던지기 결승에 진출하여 금과 은메달을 두고 접전 중에 있다.

이틀째 경기에는 이명수 교육장님을 비롯 이춘대 전 점촌중학교 교장, 고병환 씨름후원회장, 정지대 현 씨름협회장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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