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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이동치과 버스가 간다.
관내 읍-면지역 초등학교 12개교 1, 2학년 241명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21일(수)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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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관내 읍-면지역 초등학교 12개교 1, 2학년 241명에게 이동치과버스를 이용하여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이동치과버스는 치과가 없는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경로당 10회 지역아동센터 12회, 찾아가는 보건소 6회를 실시하였고, 오늘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읍-면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등 무료 구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치아홈메우기는 영구치가 썩기 전 어금니 교합면에 있는 홈을 막아 충치가 생기지 않게 하는 예방법으로 치아우식 예방율이 80% 이상으로 가장 효과가 좋다

또한, 치과 3대 질환인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부정교합은 가장 생기기 쉬운 질병이지만, 올바른 관리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잘 하면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고, 100세 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가장 중요한 초석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건강이 신체건강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하다"며, "어릴 때부터 올바른 치아관리와 예방을 하도록 적극적인 교육과 예방을 실시할 것이다”고 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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