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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성된 폐광진흥지역 민간협의체 1차 회의
지난달 29일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16명으로 구성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02일(금)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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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지난달 29일 폐광진흥지역 민간협의체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경시에서 구성되어 폐광진흥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전국 7개 시-군 (강원도-태백, 삼척, 영월, 정선 충남-보령 전남-화순 경북-문경) 폐광지역 중 문경시가 민간협의체를 처음으로 구성하여, 앞으로의 문경시 폐광진흥사업에 크게 기여한다는 취지로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16명으로 구성하였다.

지난 2015년 10월에 개최된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 부지 제공을 위해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당초보다 6개월 앞당겨 시공함으로써 선수촌 시설물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성공적 대회를 할 수 있게 되었는 바, 이를 계기로 폐광지역의 지원사업 성과 및 향후 계획에 있어서 문경시 지역별 폐광진흥기금액의 균형적 배분에 힘을 실어준다는 목적이다.

'광해지역발전문경시민협의회'라 명명하고 이상진 시의원(전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직상 시의원, 김미자 박사(문경시농업기술센터 근무), 김정태 문경시민신문 발행인, 정일영 청수농원 대표, 이석화 농업인, 김정호 산업디자이너, 이종기 오미나라 대표, 변상욱 더솜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인한 농업경영인, 이재석 문경시요식업조합, 남정현 영남일보 부장, 노진수 농업인, 권칠건 자영업자, 주신복 농업경영인, 홍도일 이화건설 대표로 구성되었으며, 지난달 29일 1차 협의회를 통해 노진수 농업인(47)을 회장으로 선임하였다.

시민협의회는 2일 광해공단 위원회와 함께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사업 중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조성과 관련, 지자체 및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폐광지역 시-군의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개최하는 등 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폐광지역 대체산업 융자금도 기업인의 투자가 매년 초로 정해져 투자하는 것이 아니므로, 융자금액 등을 배분하여 반기별 신청을 받는 등 운영방법 개선 방향의 제시를 계획하고 있다.

폐광 진흥기금은 지역별 기획 단계에서부터 사업성 분석에 문제점이 있음에도 무리한 추진이 이루어 짐으로써 운영적자의 결과를 초래하였고, 7개 시-군 투자 결과 중 정선카지노, 문경시 레저타운(문경골프장)이 유독 흑자기업으로, 적자가 누적된 하이원엔트테이먼트와 향후 정상 운영이 불가능한 하이원상동테마파크는 경영개선 컨설팅을 통한 투자관리 강화를 함으로써 합리적 투자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목소리를 높일 계획이다.

폐광 진흥사업에 따른 문경의 현주소는 어떠한가? 국토내륙 중심에 위치한 신교통의 요충지로서 수려한 환경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전통문화와 문화유적을 간직한 유서 깊은 고장임에도 과거 제일 많은 탄광을 가진 문경시는 석탄산업합리화사업 때 급격한 인구 감소의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또한 인구 고령화에 따른 도시 기능이 마비되었으며, 열악한 지방재정상태로 지역의 경제를 선도할 성장동력산업의 부재를 초래게 되었다.

이번에 구성된 민간 협의체 '광해지역발전문경시민협의회'는 문경시의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며, 폐광지역 지원사업 제도 개선과 향후 발전적 방향 제시 등 기대가 크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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