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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인건비 추가 지원
26일 2016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지원사업 대상에 ㈜지디에코텍에 이어 농업회사법인 원칠황(주)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29일(월)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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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른 쪽 원칠황(주)와 협약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26일 2016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지원사업 대상에 ㈜지디에코텍에 이어 농업회사법인 원칠황(주)와 ‘전문인력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기업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에게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1인당 월 200만원 한도 내에서 연차에 따라 인건비의 80%, 70%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지원기간은 매년 재심사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농업회사법인 원칠황㈜은 송고버섯, 발효차 및 특허를 보유한 칠황버섯을 재배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 사업 영역이 확대되면서 신규 판로개척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영업’ 분야에 전문인력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문경시는 현재 3개 기업의 인증 사회적기업과 5개 기업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 중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들이 하루 속히 자립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여 판로개척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사회적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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