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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농업기술센터, 2016년 향토음식학교 향토음식반 수료식
가족건강밥상 문경향토음식으로 지키세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25일(목)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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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5일 문경향토음식학교에서 20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향토음식학교 향토음식반 수료식을 개최한다.

향토음반은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문경 향토식문화의 체계적 보전과 전수, 문경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체험으로 농특산물 소비 촉진, 지역농업농촌 및 지역식문화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건강한 녹색식생활 실천 요령 습득을 위해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6회 과정(8. 9 ~ 8. 25 매주 화, 목)으로 운영해 왔다.

문경향토음식학교는 쉽고 간단하게 문경의 5대 식재료인 오미자, 사과, 표고버섯, 산채나물, 약돌한우-약돌돼지를 이용한 요리를 실습하고 더불어 5대 식재료의 효능 등 관련된 정보를 배움으로써 문경 식문화의 우수성과 농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향토음식반 교육생 중 한 명은 “천연조미료를 사용하여 간편하고도 손쉬운 문경향토음식요리 실습을 통해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가족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뜻 깊은 교육에 끝가지 참석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문경특산물도 주변 지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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