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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교직원 해외우수대학 벤치마킹 연수
해외인턴십 및 취업창출 방안 마련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25일(목)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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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2016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교직원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3박 5일 일정의 싱가포르 해외 우수대학 벤치마킹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해외인턴십 및 해외취업 창출방안 마련에 나섰다.

고경임 기획처장을 포함한 15명의 교직원들은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어학센터를 갖춘 사립대학 DIS(Dimensions International College)와 LSBF(London School Of Business & Finance), 비영리 전문·평생 교육기관인 MDIS(Management Development Institute of Singapore), 그리고 싱가포르 최초 정부재정으로 운영되는 자치대학인 SMU(Singapore Management University)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위한 어학연수와 직무중심의 교육과정, 졸업생들의 취업현황, 우리 대학과 연계 방안 등에 대해 교육 관계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지 취업지원전문기업인 JAC Recruitment를 방문하여 한국 출신 학생들의 인턴십, 취업 유형과 근무환경, 질 높은 취업을 위한 조건 및 준비 사항, 취업지원 프로그램, 미래에 대한 비전 등에 대해 확인하고, 우리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가능분야 및 준비사항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고경임 기획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싱가포르 대학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과 강소대학 교육전략, 영국-호주의 교육 및 취업과 연계체계 등을 파악하고, 우리나라 대학들과의 교류현황 및 해외취업 현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의 강소전략과 NCS 기반 현장직무중심 교육과정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고, 우리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매년 학생들을 미국, 캐나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으로 해외어학연수, 직무연수 및 인턴십, 해외취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북경과기고급기술학교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더욱 활발히 글로벌인재양성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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