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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 성료
제2의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대회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22일(월)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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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새마을회(회장 권태갑)는 19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16 새마을지도자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문경시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는 새마을가족과 초청 기관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지도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 의식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문화공연, 6인 7각, 2인 3각, 단체줄넘기 등 어울 마당과 읍-면-동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한마당 잔치를 통해 새마을가족 간 친목을 다졌다.

이날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에 안진수 문경읍협의회장, 이화숙 호계면부녀회장과 경상북도새마을회장표창 권기복 동로면협의회장, 박정자 점촌2동부녀회장, 문경시장 표창 15명, 지회장 표창 16명 등 우수지도자 및 새마을유공 공무원 35명이 표창을 받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봉사 최일선 현장에서 늘 솔선수범하는 새마을지도자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단결과 친목을 더욱 굳건히 하여, 앞으로 더욱 더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충전의 시간으로 삼아주기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태갑 문경시새마을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나눔, 봉사, 배려의 시대정신을 실천해 전국 최고 장수 도시의 명성을 획득,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지키는 행복한 문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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