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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면 삼둥이 출산 소식에 사랑과 온정의 손길 이어져
일동플라스틱(주) 김광진 회장, 삼둥이 가정에 후원금 100만원
시에서는 50개월간 1,840만원의 출산장려금
산북면과 개발자문위원회 기저귀 각 6세트, 새마을협의회 미역과 축하금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17일(수)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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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플라스틱(주) 김광진 회장
ⓒ 문경시민신문
고향에서 들려온 '산북면 전두리 세 쌍둥이 탄생!'이란 경사스런 소식에 출향 인사 일동플라스틱(주) 김광진 회장이 삼둥이 가정에 후원금 100만원을 보내와 고향사랑을 실천해 화제다.

김광진 회장은 면지발간 후원 등 평소 고향 산북에 대소사가 있을 때마다 제일 앞장서 후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시에서는 50개월간 1,84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산북면과 개발자문위원회에서 기저귀 각 6세트, 새마을협의회에서 미역과 축하금을 전달했다.

아빠 이진희 씨는 “삼둥이 출산의 큰 기쁨도 잠시! 하나도 제대로 키우기 힘든 현실에 세 명의 엄청난 육아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과 책임감으로 심적 부담이 큰데, 고향 선배님과 지역주민들이 큰 사랑으로 후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감사드리며,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상열 면장은 “산북의 귀한 소식에 먼저 자발적으로 후원해 주신 김광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육아지원행정을 위해 최대한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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