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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성 폐섬유화(희귀병으로 폐가 딱딱하게 굳는 병)란 병명으로 투병하는 환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6년 08월 12일(금)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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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문경시민신문 | 4년 전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가 간질성 폐섬유화(희귀병으로 폐가 딱딱하게 굳는 병)란 병명으로 투병하는 환자가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문경시 모전동 매봉 아파트에 사는 최영락 씨(54)는 넉넉하지 않은 살림으로 꾸려가고 있는 한 집안의 가장이다.
4년 전의 희귀병 소식에 서울 아산병원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지금껏 치료를 받아왔었고, 지금도 문경제일병원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지만, 곧 수술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아주 위독한 상태이다.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으며, 큰 아들은 올해 대학 졸업을 하고 취업 준비 중에 있으며, 둘째 아들은 대학 3학년으로 재학 중이지만 숨쉬기 조차 힘들어 하는 아버지의 병마 옆에서 간호를 하고 있다.
폐섬유화 진행 기간은 5년으로 이제 1년 남은 상태지만, 수술비만 8천만원 가량 들기에 수술은 꿈도 못꾸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 있다.
이를 전해들은 점촌 중앙초등학교 6회 동문들(회장 남경식, 총무 김삼능)은 십시일반으로 모금 운동을 펼쳐 문경시 모기업 동문 500만원을, 서울 황병무 동문이 200만원을, 임춘규 동문이 50만원을, 또한 53명의 동문들이 876만원을 모금하여, 현재 1,376만원을 전달하고 우선적 치료와 수술비에 보탬의 장을 마련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턱없이 모자라는 수술비에 아내 황만자씨(50)는 지금도 한숨과 눈물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실정이고, 빠른 시일 내에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 수술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다.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이웃과 아내 황만자씨의 친구들이 SNS를 통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해서...) 모금할동을 하고 있고, 실적은 미미하지만 성실하고 남한테 피해 준 일 없이 꺼져가는 최영락 씨의 생명을 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환자 가족과 친구를 사랑하는모임*
예금주 - 이서영 - 농협 356-1139-87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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