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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2동 통장자치회 제71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결의 캠페인 전개
9일 오전 11시에 동 회의실에서 회의 후 회원 24명과 동 직원 11명 활동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10일(수)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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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2동 통장자치회(회장 박남석)는 9일 오전 11시에 동 회의실에서 홍진욱 점촌2동장 주재로 통장회의를 하고 이어서 회원 24명과 동 직원 11명과 함께 71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권회복의 날을 경축하고 애국심 고취를 위한 태극기 달기 결의 캠페인을 가졌다.

이에 앞서 통장자치회는 동 직원들과 함께 1~2m 높이의 자연목(木)에 미니태극기 500개를 달아 태극기 화분을 만들어 주민센터 현관 앞에 비치, 내방객들에게 태극기 달기 홍보와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자치회는 오는 15일 광복절 당일까지 직접 가구방문을 통해 태극기 달기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진욱 점촌2동장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각 가정과 상가 모두 태극기를 게양해 마음만이 아닌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전 동민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캠페인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점촌2동 직원과 개발자문위원회 회원들이 지난 7월 한 달 동안 국기 꽂이대 500여 개를 각 가정과 상가마다 설치한 바 있어, 이번 광복절에는 어느 국경일보다 많은 태극기가 게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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