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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생활안전과, 자살예방 교육을 통한 업무전문성 향상 제고
심리상담 등 교육 이수로 위기상황 대처능력 증대 노력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10일(수)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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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권태민)에서는 "지난달 27일 문경시 정신건강증진센터(팀장 김경숙)에서 실시하는 자살범죄예방 교육 등 심리적 상담기법 등에 대한 전문교육에 생활안전과를 비롯한 경찰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심리적 압박감 등으로 날로 증가하는 자살기도자와 조현병 등 정신질환자 관련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적절한 심리적 치료와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특히 주무부서인 생활안전과 직원들이 이번 교육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안전과 직원들은 이번 교육 외에도 ‘심리상담사’, ‘학교폭력예방 상담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방과후 지도사’ 등 업무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 취득 및 교육을 이수해 업무 전문성 향상에 매진하여 오고 있다.

권태민 경찰서장은 “이번 교육과 같은 지속적인 전문지식 함양을 통한 정신질환자에 대한 심리적 대처능력 향상과 더불어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전문기관과의 연계로 신속한 치료활동 전개로 정신질환 관련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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