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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문경만들기 활발
가은읍, 문경읍 새마을협의회, 동로면, 점촌5동, 농암면 및 농암면 새마을회 등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6년 07월 29일(금)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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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문경시민신문 | | 가은읍에서는 28일 저녁 8시에 깨끗하고 친절한 가은 만들기의 일환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자연보호협의회원, 이장, 읍사무소 직원 등 10여 명이 왕능1, 2, 3리 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단속에는 단속반을 2개조로 편성하여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주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 배출하는 행위,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행위 등을 중점단속 홍보했다.
이날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단속에 참여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직접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해보니 일반쓰레기 불법배출은 거의 적발 되지 않았으나 음식물 쓰레기는 배출방법이 제대로 지키지 않는 주민들이 많아 청결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을 주위에 홍보하여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은읍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 실시
가은읍(읍장 도인환)은 29일 자연보호협의회, 자율방범대원, 여성자원봉사회, 종합자원봉사회, 가은읍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능교에서 아호교까지 범시민 선진질서 운동의 일환으로 깨끗한 문경 만들기를 위하여 주요 하천변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읍 직원과 4개 단체가 참여하여 지난번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떠내려온 비닐류와 스치로폼 등 각종 쓰레기로 지저분 했으나,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웠던 부분까지 공무원과 단체들의 열의로 쌓여있던 하천주변의 잔재물을 말끔히 처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은읍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임병국)은 “장맛비 때문에 상류에서 많은 쓰레기가 내려와서 하천이 오염 되었는데, 이렇게 청소를 하고 나니 기분도 좋고, 앞으로도 자원봉사 단체는 물론, 다른 단체와도 연계하여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가은읍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인환 가은읍장은 “각 단체에서 솔선수범해 양산천 하천 청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가은읍이 되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 ⓒ 문경시민신문 | | 또한 문경읍새마을협의회(회장 안진수, 부녀회장 장금태)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9일 오전 8시부터 휴가철 문경읍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인공암벽장 및 신북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범시민선진질서운동의 주제 중 하나인 청결한 문경읍을 만들기 위해 인공암벽장 주변 및 신북천변(길이 1.5km)를 따라 쓰레기 0.4톤을 수거하였다.
안진수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경읍 새마을회가 청결한 문경읍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여상준 읍장은 “문경읍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 차원에서도 읍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새마을협의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새마을협의회와 협조하여 한 마음으로 범시민선진질서운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 | ⓒ 문경시민신문 | | 그리고 동로면도 29일 수평리 금천교 일원을 중심으로 개발자문위원회 등 도움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 선진질서 운동의 실천을 위한 하천변 국토대청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로면 개발자문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이장자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농가주부모임,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여성자원봉사회 등 도움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질서가 경쟁력이다. 기본을 지키자.」라는 『범시민 선진질서운동』의 「질서·친절·청결·안전」운동의 실천을 도모하고, 하계 휴게철을 맞아 주요 하천변 쓰레기를 일제히 수고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동로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하는데 의미가 있다.
안승탁 동로면개발자문위원장은 “범시민 선진질서운동은 우리 동로면이 앞장서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 오미자의 6차산업화지구 지정을 축하하며, 생산·제조·가공·관광·서비스 등 연관 산업의 종합적인 발전에 동로면이 중심지로서 역할이 중요하며, 범시민 선진질서 운동이야말로 우리가 동참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고 당부했다.
|  | | ⓒ 문경시민신문 | | 점촌5동은 29일 오전 6시부터 통장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노인회 등 점촌5동 주요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1.2km 구간 모전천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건설과 살기 좋은 점촌5동 만들기를 위해 [질서·친절·청결·안전]실천을 다짐하는 범시민 선진질서운동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윤환 문경시장이 참여하여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기도 하였다.
임호균 점촌5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전천 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해 준 점촌5동 어르신들과 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점촌5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 문경시민신문 | | 바르게살기운동농암면위원회 범시민 선진질서 운동 추진
농암면(면장 전광진)은 피서철을 맞이하여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범시민 선진질서 운동을 전개했다. 바르게살기운동농암면위원회(위원장 신현덕)·면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서 2교~늑천정(2km) 구간의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범시민 선진질서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바르게살기운동농암면위원회 회원과 면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한 마음으로 하천변과 도로변을 청소하였다.
신현덕 위원장은 “바쁜 농사철에 참여해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피서철에 쌍용계곡에 피서객들이 참 많이 오는데, 우리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손님을 맞는다는 생각으로 앞장서서 깨끗한 농암의 이미지를 보여주자”며 당부했다.
전광진 농암면장은 “농사철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하면서, “면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단결하여 아름답고 살기좋은 농암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농암면(면장 전광진)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범시민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쌍용계곡 일대에서 농암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창희, 부녀회장 박순자) 및 면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암면 쌍용계곡 사우정 ~ 늑천정(2km) 구간에서 물놀이 안전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시작으로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라는 홍보용 스티커가 붙은 종량제 봉투를 피서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면서 쓰레기불법투기금지를 계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희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하며 즐거운 여름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순자 부녀회장은 “농암면새마을회에서 힘을 모아 물심양면으로 봉사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쌍용계곡을 만드는데 일조하자”고 말했다.
전광진 농암면장은 “우선 바쁜 농사철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만큼, 안전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 및 직원들의 홍보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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