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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보이스 피싱 예방 유공 우체국 직원 감사장 전달
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침착한 대응으로 8,000만원 피해 막아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7월 27일(수)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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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권태민 문경경찰서장은 지난 26일 문경우체국을 방문, 고령의 노인이 막무가내로 거금(8,000만원)을 인출해 달라는 요구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침착한 대응으로 피해를 예방한 우체국 직원 임모 씨(여 42)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우체국 직원인 임모 씨는 지난 22일 오후 우체국을 방문한 고령의 노인 이모 씨(여 70)가 거금인 예금 8,000만원을 막무가내로 해지하여 달라고 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판단,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검찰청인데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니, 가지고 있는 예금이 다 빠져나갈 수 있으니 현금이나 수표로 찾으라”는 전화를 받고 황급히 예금을 해지하러 왔다는 말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이모 씨를 진정시킨 후 곧바로 점촌파출소에 신고,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보이스 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권태민 경찰서장은 “우체국 직원의 고객에 대한 작은 관심과 침착한 대응이 전 재산을 잃을 위기에 놓인 한 할머니를 극적으로 도와준 좋은 사례”라며, “이번 계기로 금융기관과의 협업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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