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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4동 하천변 쓰레기 집중수거활동 실시
깨끗한 점촌4동으로 여름휴가 오세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7월 26일(화)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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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4동(동장 김완수)은 지난 22일, 25일 양일간 견탄교 ~ 창리터널(2Km), 불정1교 ~ 영강교(2.5Km) 하천변 일대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떠내려 온 쓰레기가 하천 안 및 하천주변 곳곳에 남아 있어 주변경관을 해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을주민, 4동주민센터 직원들이 모두 동참하는 장마철 쓰레기 일제 대청소를 전개했다. 청소를 시작한 지 30분도 채 안돼서 50리터 짜리 쓰레기 봉투에는 생활쓰레기로 가득 찼다.

또한 하천 안 나무에 걸려있는 폐비닐, 스티로폼 수거를 위해 장화를 신고 직접 수풀 사이를 지나다니며 쓰레기를 줍기도 하고, 혹시나 놓친 쓰레기는 없는지 구석구석 꼼꼼히 살펴 휴가철 피서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양일 간 생활쓰레기, 폐비닐, 고철 및 캔류, 담배꽁초 등 총 2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완수 점촌4동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하천변 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석해 주신 동네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장마철만 되면 떠내려 오는 쓰레기더미는 평상시에 각종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문경시를 더 깨끗하게 아름답게 가꿔 점촌4동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문경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전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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