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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촌 한마음 풀베기 및 금천변 환경정화활동 전개
22일 이른 새벽부터 산북면 기관단체장 및 회원 200여 명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7월 22일(금)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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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산북면 기관단체장 및 회원 200여 명은 22일 이른 새벽부터 한자리에 모여 범시민 선진질서운동 확산을 위해 문화산촌 한마음 풀베기 및 금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산북면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김욱) 주관으로 18개 도움단체에서 함께 모여 범시민 선진질서운동 확산을 위해 먼저 질서·친절·청결·안전 실천다짐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팝나무길(월천 ~ 지내리)과 금천제방 전 구간에 걸쳐 풀베기 및 환경정화활동으로 휴가철 내 고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청정하고 아름다운 문화산촌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향후 금천제방에는 코스모스씨를 뿌려 가을쯤에 살랑살랑 바람에 실려오는 코스모스 향기를 맡으며 산책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욱 개발자문위원장은 “농번기에 바쁜 일손을 제쳐두고 참여해 주신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산북면민이 단결과 화합으로 범시민 선진질서운동에도 적극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이상열 산북면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문화산촌 한마음 풀베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 회원들께 감사하고, 더욱 살기좋은 희망찬 산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북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른 시간부터 고생한 전 회원들을 위해 허기를 달래줄 비빔밥을 정성스레 준비해 주셨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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