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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온 시민이 함께하여 태극기 물결을 이루다!
제68회 제헌절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6년 07월 15일(금) 15:54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광복70주년 후 새로운 10년의 첫 해의 제헌절을 맞이하여 온 시민들이 함께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시내 곳곳은 태극기의 펄럭임으로 가득했으며, 각 지역 부락에도 태극기의 물결은 이어져 오지마을까지 뻗쳤다.

제68회 제헌절을 맞이하여 태극기의 의미를 되살리고, 외부의 불안한 안보상황에 맞서 국민들의 단결을 도모하고자 시작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운동의 결과다.

문경시에서는 관내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기 위하여 사전에 태극기 달기운동 지도·점검반을0 조직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해 왔다. 여기에 봉사단체들이 주도한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도 큰 역할을 했다.

모든 공무원과 시민들이 힘을 모아 마을회관의 국기게양대 및 국기를 정비하고, 가로변 가로기 꽂이를 살폈으며, 기꽂이가 없는 가정이나 점포에 기꽂이를 설치하는 등 노력을 경주한 덕분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태극기는 한민족의 자긍심을 세계에 알리고,대한민국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상징물”이라며,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이 우리나라의 자긍심을 지키는 최고의 파수꾼”이라고 말했다.

점촌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태극 소공원 조성 및 제헌절 68주년 태극기 달기 운동 펼쳐

점촌2동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김성환)는 지난 14일 제헌절 68주년을 맞아 회원 20여 명과 함께 중앙로 일원과 문화의 거리에서 태극기(가로기) 300여 개를 달고 15일에는 6월 말 영순교 입구에 범시민 새문경운동비와 바르게살기 표지석을 건립한 소공원에 태극 바람개비를 100개 세워 태극 소공원을 조성하였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범시민 선진질서운동의 4대 과제인 질서·친절·청결·안전을 실천하기 위해 새문경 운동비를 조성해 둔 소공원에 태극 바람개비로 장식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태극 공원을 조성한데 의의가 있으며, 영신숲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국경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태극기 달기에 다함께 동참하여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성환 위원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문경시민이면 누구나 집집마다 국기를 보유하고, 게양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 바르게 회원들이 앞장서자”며 행사에 앞서 회원들을 독려했다.

아울러 홍진욱 점촌2동장은 “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과 국경일 태극기 게양의 필요성 및 태극기 관리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해 전 동민이 태극기 게양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점촌1동, 제68주년 제헌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점촌1동(동장 우귀옥)은 제68주년 제헌절을 맞아 헌법제정을 경축하고 민족혼이 담긴 태극기의 가치를 되새겨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성공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점촌1동위원회(위원장 김한기)는 회원 20여 명과 함께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용 태극기를 게양하면서 동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한 안내와 홍보를 실시하였다.

더불어 점촌1동에서는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할 시 밖에서 바라보았을 때 단독주택은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 공동주택은 앞쪽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쪽에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도록 공동주택에 안내문부착, 현수막 및 마을 방송, 통장 등 단체 회의 시 등 다각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우귀옥 점촌1동장은 “국경일마다 동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행정기관이 먼저 솔선수범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점촌5동 새마을, 제68주년 제헌절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펼쳐

점촌5동(동장 임호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제68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15일 오전 8시 모전도서관 앞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출근길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국기 게양법과 국기 구입처를 안내하는 등 관내 모든 가정과 상가에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병희 협의회장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끼고, 17일 제헌절에는 모든 가정마다 태극기 물결이 넘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호균 점촌5동장은 “제68주년 제헌절을 맞아 문경시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라며, 일반주택과 아파트 가가호호에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로면새마을협의회, 범시민 선진질서운동 결의 및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전개

문경시 동로면새마을협의회(회장 권기복)는 15일 동로면 소재지 일원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 선진질서운동 결의 및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행사를 펼쳤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건설을 위해 질서와 기본이 바로 서는 문경을 만들어 가자는 결의다짐을 시작으로 제68회 제헌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및 가두캠페인으로 진행했다.

권기복 새마을협의회장과 이복례 부녀회장은 “범시민 선진질서운동 및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우리 새마을 지도자 동로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현식 동로면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부터 앞장서서 질서, 친절, 청결, 안전 운동인 범시민 선진질서운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성면, 나라 사랑 태극기 사랑은 우리 어린이 부터~

마성면에서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관내 마성어린이집을 방문해 나라사랑 태극기 사랑 홍보와 함께 애국가 제창 등 퍼포먼스를 펼쳤다.

오는 17일 제헌절을 맞아 자라나는 새싹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애국심을 강조하고 태극기의 의미와 바르게 사용하는 법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성어린이집 원아 50여 명은 이날 작은 고사리손으로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애국가도 씩씩하게 제창하는 등 짧지만 알찬 교육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전기석 마성면장은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태극기의 의미를 전달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여한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에게 손태극기를 하나씩 전달하며 태극기를 항상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지도를 당부하며 행사를 마쳤다.

제헌절 맞이 가은읍, 태극 물결로~

제68주년 제헌절을 맞아 전국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5일 문경시 가은읍에서는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가은읍 이장자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회, 개발자문위원회, 관내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가은읍 개발자문위원회로부터 태극기 300매를 기증받아 30개 마을에 배부하였다.

도인환 가은읍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각 가정들도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점촌2동협의회, 제헌절 68주년 태극기 달기 운동 가두 캠페인 실시

점촌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채호, 부녀회장 박정자)는 제헌절 68주년을 맞아 회원 30여 명과 함께 15일 오후 6시부터 중앙로 일원과 문화의 거리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시내 중심의 상가와 공동주택 등에 집중적으로 태극기 달기를 독려하였으며, 태극기 꽂이대가 설치 되지 않은 상점과 주택 20여 개소에 손수 꽂이대를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앙시장에도 상인들에게 일일이 방문하여 태극기 게양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하였다.

이채호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지도자 및 부녀회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태극기 달기는 나라사랑의 첫 걸음이고 태극기 달기를 통해 대한민국 헌법 제정을 기념하고 온 시민이 나라 사랑하는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홍진욱 점촌2동장은 “상가 지역은 태극기 달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에서 이렇게 앞장 서 주신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해 전 동민이 태극기 게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새마을 회원들이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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