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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가은119안전센터 취약계층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
문경소방서, 구급대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 가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7월 13일(수)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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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 가은119안전센터(센터장 이종형)는 1일부터 열흘간 가은읍, 농암면 일대 취약계층 17가구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했다.

가은119안전센터에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직접 방문해 보급ㆍ설치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요령 교육과 화재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화재초기 기초소방시설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것”이라며 “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화재취약 가구 등에게 지속적으로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문경소방서는 13일 문경소방서 서장실에서 구급대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양질의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급대원 애로사항 청취, 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 구급대원 직무 및 친절교육도 이루어졌다. 또한, 최근 구급대원 폭행사건이 빈발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도 논의되었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시민들의 의식 수준이 향상되면서 구급서비스는 더욱 신속하고 정확함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구급대원들 또한 능력을 향상시켜 프로정신으로 업무를 행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친절과 봉사정신은 필수적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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