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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배가를 위한 사과 가공기술 교육 실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재배농업인 40여 명을 대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7월 06일(수)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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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재배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과 가공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사과 가공기술교육은 가공활성화와 사과 창업보육농 육성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기술실용화센터 이만효 부센터장을 모시고 농식품가공원리와 식품위생법령, 농산물 활용 제품개발 방안 등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지난해 사과는 작황이 좋아 수확량이 크게 늘어난 반면, 소비는 둔화되면서 가격이 하락하여 제 때 사과를 판매하지 못하거나 제 값을 받지 못한 농가들이 많았다. 또한 한․중FTA타결 등으로 사과 뿐만 아니라 농업분야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날 실시된 교육은 농산물 추출, 농축, 건조 등의 농식품가공 원리와 식품위생법령과 사례 안내 등으로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사과재배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앞으로의 농산업 분야의 전망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우리 농업인이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와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교육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가공 실습 교육을 통한 창업농 육성과 농가소득 배가에 관련 되는 교육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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