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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면이 최고다! 울산대학교 농촌봉사활동 구슬땀
27일부터 7월 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인곡1리 외 6개 마을에서 울산대학교 학생회 250여 명이 참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30일(목)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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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동로면은 27일부터 7월 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인곡1리 외 6개 마을에서 울산대학교 학생회 250여 명이 참가하여 여름철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울산대학교 학생회는 매년 농촌일손이 부족한 여름철 동로면에서 농작물 수확, 제초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가 시간에는 어르신 말벗이 되어주고, 마을주변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마을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로면 개발위원회(위원장 안승탁)와 이장자치회(회장 최명룡)는 동로면의 특산품인 오미자, 사과 음료수(50만원 상당)를 학생회에 제공, 농촌봉사활동에 참가한 대학생을 격려하고, 안전하고 유익한 농촌봉사활동이 되기를 당부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회 대표 정해성은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어려운 농촌실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농촌을 사랑하고 우리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이용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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