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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5동 새마을, 자율방범순찰대 방범활동 시작!
23일 오후 6시부터 장애인복지관 주차장에 위치한 새마을 방범초소에서 50여 명이 참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24일(금)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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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5동(동장 김진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3일 오후 6시부터 장애인복지관 주차장에 위치한 새마을 방범초소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촌5동 새마을 자율방범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새마을 남녀회원 39명으로 구성된 자율방범순찰대는 하절기를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모전공원, 시민운동장, 매봉산 입구 등지에서 시민이 안심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방범취약 시간대인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방범 순찰활동을 펼치면서 청소년 선도와 탈선예방 등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행사 전에 새마을남녀 회원 일동은 범시민 선진질서운동 결의문을 낭독해 "전국 최고의 모범 중소도시 건설을 위해 '질서·친절·청결·안전'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병희 협의회장은 “올 여름 한 건의 사건, 사고도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점촌5동을 만들어 가는데 우리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진길 점촌5동장은 “시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여러 단체장님들께서 참석하여 주신데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점촌5동 만들기에 점촌5동 새마을이 힘써달라"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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