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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교, 6학년 수학여행을 위한 사전 안전교육 실시 등
6학년 창체 보건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17일(금)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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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모전초등학교(교장 김선태)는 지난 9일 5교시 창체 시간을 이용하여 꿈나무관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6학년 수학여행을 위해서 전체 대상 수학여행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활동을 실시하였다.

학교에서는 작은 안전사고도 예방하기 위해서 수학여행 추진에 만전을 기하였는데, 6학년 교사와 학부모로 구성된 사전 답사팀이 두 차례나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돌아왔다. 이날 강사로는 6학년 부장교사 선생님이 수학여행 코스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별로 자세히 안내하였으며, 사춘기로 접어든 고학년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성폭력예방 교육도 더불어 실시하였다.

14일부터 16일까지 3개 학급씩 두 개 팀으로 나누어서 1박 2일씩 순차적으로 실시되는 올해 수학여행은 한 학급을 두 명의 교사가 인솔하고 철저한 사전답사와 안전교육 실시 등의 노력으로 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학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안전교육에 참여하여 경청한 6학년 김모 학생은 “선생님들의 사전답사와 안전교육으로 안전한 수학여행이 될 것 같다. 우리들도 장난치지 않고 안전에 유의하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말하였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모전초등학교는 1학기에는 6학년, 2학기에는 5학년으로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보건수업을 17시간 확보하여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위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5월 4주부터 약 4주에 걸쳐서 6학년 각 학급별로 보건수업 시간을 이용한 학생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인체 모형을 이용한 2인 1조의 실습활동으로 학생들은 전원 위급 상황에서 의식을 잃은 사람을 보게 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에 대해서 심폐소생술 교육용 영상과 보건교사의 설명에 따라서 단계적으로 실습을 할 수 있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해서 실습활동에 참여한 6학년 박모 학생은 “심폐소생술을 연습해서 실제 위급 상황에서도 나서서 실제로 할 수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이번 6학년 대상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하여 모전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 의식과 대처 역량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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