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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농암)배추 수출로 새로운 시장 개척
대만, 영국, 싱가포르, 일본 등에 수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16일(목)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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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국내 농수산물시장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농암배추의 인기를 반영하듯 대만, 영국, 싱가포르, 일본 등에 수출을 통한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매 계기를 마련하였다.

대만은 문경배추 전체 수출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주요 수출국으로 현지에서도 문경배추는 높은 품질로 타 지역 수출 배추보다 선호도가 높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간 수출량은 750톤 수출액은 4~5억원 정도로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 확대와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배추는 타 농산물에 비해 가격 등락이 큰 농산물로 가격 하락 시 농가의 어려움이 심하였으나, 시세 하락 시 수출량이 두배 이상 증가될 때도 있어 지역 배추의 수급 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주요 출하지역으로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농수산물시장과 대형 김치공장 및 해외 수출 등이며, 문경지역 배추 주 재배지역은 농암과 가은이 대표적으로 연간 재배면적은 150만평 5톤 트럭 5,000대 분량을 생산하고 있고, 이에 따른 일자리 유발효과는 작업인원 500여 명을 비롯하여 약 700여 명에 이른다.

문경배추가 타 지역보다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는 이유는 높은 일교차와 월등한 재배기술로 생산되어 육질이 단단하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강점으로 강원도 배추 대비 약 20~30% 정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재배 농가수익은 연간 98억원으로 지역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문경시에서는 지역 배추의 우수성 홍보와 차별화를 위해 타 지역으로 출하되는 배추에 대하여 라벨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배추 생산을 위해 재배농가에서 포장관리를 철저히 하여 명품 배추를 만들어 지역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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