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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 아동안전지킴이 보건(건강)·전문교육 실시 등
여성안전 확보를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위촉식 가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16일(목)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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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권태민)는 지난 14(화)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인 어르신들의 무더위 건강 유지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보건(건강)교육 및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범죄취약지에서 성폭력·학교폭력·실종·유괴 등 아동대상 범죄예방과 비행청소년 선도 등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보건(건강)·전문 교육은 문경시보건소의 도움을 받아 아동안전지킴이의 건강관리와 치매예방 등 건강 상식에 대한 교육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전문교육은 업무에 대한 관심도와 전문성을 높이게 되었다.

권태민 문경경찰서장은 “아동안전을 위하여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건강관리와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아동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문경경찰서는 지난 16일 2층 소회의실에서 민·관·경으로 구성된 범죄예방협의체를 발족시켰다.

이날 위촉식엔 경찰, 지자체, 민간 전문가, 협업단체 등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6명을 선정, ‘범죄예방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각종 지역 범죄예방활동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범죄예방협의체는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개최, 범죄예방진단팀(CPO) 경찰관과 함께 지역의 범죄 취약요소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필요 시 합동 현지조사 및 개선방안 논의를 통해 범죄예방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권태민 문경경찰서장은 “범죄예방은 경찰만의 치안활동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지자체, 지역주민과 함께 할 때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며, “범죄예방협의체가 구성된 만큼,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 범죄예방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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