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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동로면위원회, 손님맞이 황장산 탐방로 대청소 실시
14일 위원 및 직원 등 40명이 참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14일(화)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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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바르게살기 동로면 위원회(위원장 양환국)은 지난 5월 31년만에 개방되어 많은 등산객이 몰리는 황장산 탐방로 주변을 14일 위원 및 직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위원들은 급작스런 등산객들로 발생한 탐방로 주변의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의식개혁 캠페인과 현수막을 등산로 길목에 게첨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은 애향심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 동로의 황장산을 보존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하나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청소에 임했다.

양환국 바르게살기동로면위원장은 “31년만의 황장산 개방으로 방문객들이 증가하여, 우리지역을 알릴 수 있고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좋지만, 아름다운 자연이 훼손될까 두려워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한 번 훼손된 자연은 되돌릴 수 없으므로 우리가 솔선수범하여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채희태 동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우리 동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동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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